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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Exoskeleton Lab

[국민일보] 글로벌 유니콘 로봇 기업 만든다…KAIST ‘로봇 밸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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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5-09-09 00:00 조회 97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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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KAIST에서 열린 '2025년 딥테크 스케일업 밸리 육성사업' 킥오프 미팅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AIST 제공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로봇기업을 육성하고, 로봇산업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기 위해로봇 밸리조성에 나선다.


KAIST 3 KAIST 기계공학과에서인간친화형 로봇(HFR) 스케일업 밸리 혁신 생태계 구축사업관련 킥오프 미팅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HFR
은 단순 자동화 기계를 넘어 인간과 공간·역할·감정을 공유하는 협력적 동반자 로봇이다.


KAIST는 앞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유니콘 로봇기업을 육성하고, 대전의 우수 연구인력과 창업·투자 생태계를 연계하는 지역 활성화 모델을 만들게 된다.


구체적으로 로봇 기술의 사업화, 기술경쟁력 확보, 로봇 상용화 플랫폼 개발 등을 통해 기술개발~창업 및 성장~재투자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한다.


이 사업은 기업을 개별적으로 지원했던 기존의 창업지원·스케일업 사업과 다르게 로봇산업 전체의 동반 성장을 핵심 가치로 뒀다.


실제로 KAIST와 엔젤로보틱스·유로보틱스 등 지역의 로봇 분야 선도 기업들이 구동기 회로 인공지능(AI) 표준데이터 등 공통 요소기술을 오픈 이노베이션 형태로 공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은 고객 수요에 맞는 로봇 제품 개발에 집중할 수 있다.


과제의 기획은 KAIST 기술가치창출원이 담당했으며 KAIST 홀딩스와 글로벌 테크노밸리랩(GTLAB),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기술사업화 및 로봇 밸리 구축을 맡는다. 대전테크노파크는 상업화를 지원한다.


과제책임자로 김정 기계공학과 교수, 이건재 신소재공학과 교수, 명현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 공경철 기계공학과 교수, 배석형 산업디자인학과 교수 등 KAIST의 로봇 연구진이 대거 참여한다.


이건재 KAIST 기술가치창출원장은대전을 거점으로 로봇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 세계 3대 로봇기업으로 꼽히는 스위스 ABB나 독일 KUKA와 같은 글로벌 기업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이광형 KAIST 총장은이 사업은 단순한 연구 개발을 넘어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대전이 세계적 로봇 허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대전=전희진 기자 heej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