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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샵]제1회 RSC 워크샵(2019.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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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96회 작성일 19-06-27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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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학기를 마무리하고 여름학기부터 새롭게 참여할 개별연구생들과 친목 도모를 하기 위해 워크숍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대전 근교에 있는 계룡산 펜션에서 1박 2일간 진행되었습니다. 공경철 교수님과 정성훈 angel robotics 부사장님, 연구실 사람들, 개별연구생들이 참가하였습니다. 


 13:00 ~ 13:30

 모여서 이동 

 14:00 ~ 17:00

 족구, 장보기 및 식사 준비 

 17:30 ~ 19:00

 저녁 : 바베큐 파티 

 19:00 ~ 20:30

 교수님 세미나 : 작업자용 웨어러블 로봇 동향

 21:00 ~ 

 웨어러블 디자인 프로토타입 제작 및 자유로운 시간

 09:00 ~ 10:00

 아침 식사 및 하루 일정 준비 

 10:00 ~ 11:00

 웨어러블 디자인 경진대회 발표 

 11:30 ~ 

 마무리 및 해산 


족구, 바비큐 파티, 세미나, 경진대회 등 풍성하게 즐기면서도 많은 걸 배울 수 있을 것 같은 일정입니다. 그중에서도 웨어러블 디자인 경진대회가 눈에 띄는데요, 다소 새로운 활동이라 어떻게 진행될지 각자 추측이 난무하였습니다. 다만 1등 상품이 무려 LG gram이라는 소식에 기대에 부푼 것은 모두가 마찬가지였습니다. 한 학기를 마무리하며 부푼 마음을 가지고 다 함께 펜션으로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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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머물렀던 숙소는 이렇게 멋진 경치 속에 위치한 곳이었습니다.


원래 일정보다 조금 일찍 도착한 일행은 여유 시간 동안 근처의 유명한 카페에 갔습니다. 연구실 전통 가위바위보 커피값 내기도 하고... (남동하 학생이 당첨되었다는 후일담이 전해집니다) 담소를 나누었습니다. 처음 보는 학부 개별연구생들과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연구실 구성원끼리는 더욱 깊게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교를 떠나 편안한 마음이어서 그런지, 더욱 빨리 가까워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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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워크를 다지기에는 운동만 한 게 없다고 하죠.

저녁시간까지 4대 4로 3팀으로 나눠 족구 팀배틀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마다 놀라운 족구 실력들을 보유하고 있었고 (놀랍다는 것은 두 가지 방향으로 해석할 수 있죠) 그래서인지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게임 중에 공이 라인을 넘어 교수님 차를 향한 적도 있었는데요, 한두현 학생의 조현우급 블로킹으로 불상사는 면했습니다. 함께 관전하시던 교수님을 포함, 모두가 가슴을 쓸어내렸던 아찔한 상황이었습니다.

땀을 빼기 시작하니 그 누구 빠질 것 없이 승부욕에 불타 5점 내기가 11점 내기로, 21점 내기로 바뀌곤 했습니다.

여기서 어록이 하나 탄생했는데요 그냥 넘어가기 아까워서 남깁니다.


“머리를 써! 머리를!”

-정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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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시간에는 미리 장 봐갔던 재료들로 바비큐 파티를 가졌습니다.

사진만 봐도 정말 맛있어 보이는데 운동하고 먹으니 진짜 맛있었고, 또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말하지도 않았는데 돌아가며 고기를 구워 효율적으로 먹을 수 있었으나, 굽는 인원이 계속 바뀌는 관계로 굽는 양을 조절하지 못해 정말 배가 터질 때까지 고기를 먹었습니다. 놀러 오신 정성훈 Angel robotics 부사장님, 새로 들어온 학부 개별연구생들이 정식으로 소개를 하고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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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강의를 잘하기로 유명한 공경철 교수님! 저녁식사 후 진행된 세미나에서도 강의력을 유감없이 발휘해주셨습니다.

근로자용 웨어러블 로봇과 관련하여 로봇의 종류들과 그에 따른 특징 및 한계점 등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세미나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는데요, 일정표를 보면서 궁금증을 자아냈던 웨어러블 로봇 디자인 경진대회로 자연스럽게 연결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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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보드지, 부직포, 고무줄, 철사 등등의 재료들로 웨어러블 로봇을 디자인하고 직접 제작하였습니다. 

발표는 둘째 날 아침, 각자 로봇에 적용한 논리들을 설명하고 동작을 간략히 보여주는 형식이 될 예정입니다.

아이디어 구상 땐 어떤 것을 만들어야 할지 머리를 싸맸습니다. 경진에는 참여하지 않지만 한 수 보여주려 우한승 박사님도 아이디어를 하나 내기로 하였는데, 벌써부터 뚝딱뚝딱 심상치 않은 것을 만들고 계셨습니다. 대강의 구상이 끝나고 각자의 재료와 방법으로 제작에 들어갔습니다. 막상 시작하니 오리고 붙여가며 동심으로 돌아간 듯 모두 초집중 모드로 들어갔습니다. 라면을 끓여 먹어가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진행된 제작은 새벽이 되어서야 끝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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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아침 식사로 라면을 먹었습니다. 역시 맛있었습니다.

수박과 아이스크림으로 입가심까지 완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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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숍의 마지막 일정인 웨어러블 디자인 경진대회 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개발자들이 제작한 프로토 타입을 직접 착용하고 시연을 하면서 설명이 이루어졌는데요

정말 다양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들이 나왔고 그 중에는 실제로 제품이 나온다면 솔깃할 만한 것들도 많았습니다.


고퀄리티의 작품들이 많았던 만큼 쟁쟁한 우승후보들이 많았는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접전 끝에 정민구 석사과정 학생의 디자인이 4표로 1등을 차지했습니다. (어떤 디자인이었는지는 특허를 낼 수 있으니 공개하지 않습니다 ㅎㅎ) 정민구 학생이 머리를 잘 썼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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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준이 높았던 대회였던 만큼 그 부상도 엄청났습니다.

보다 쾌적하게 연구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gram 노트북이 지급되었고 교수님께서 직접 시상해 주셨습니다.

시상식을 끝으로 워크숍이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워크숍을 통해 연구실 멤버들 간의 화합, 웨어러블 로봇 관련 지식 습득, 연구 활동을 위한 재충전 등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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