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과학의 달 4월을 맞이하여, 과학의 도시 대전을 대표하는 Exo Lab이 또 한 번 과학대전에 참가하였습니다.

워크온슈트F1 공개 이후 많은 관심을 받아서 그런지 올해는 작년에 비해 거대해진 부스에서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부스에서는 하반신 마비 장애인을 위한 워크온슈트F1, 재활 또는 일상에서의 보조를 위한 엉덩 관절 보조 로봇인 Angel Suit H10을 전시하고 시연하였습니다.

워크온슈트F1만의 기술인 휠체어에서의 전면 도킹을 통한 웨어러블 로봇 착용을 시연하는 모습입니다.

Angel Suit H10 로봇을 착용한 시민분께 설명을 해주는 김태연 연구원입니다.

여러 가지의 보조모드를 체험시켜 드리면서, 시민 분들께 앞으로 일상에서도 웨어러블 로봇의 사용이 기대된다는 여러 반응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행사 중간에 DCC 근처에서 연구력을 채우고 있는 김종원, 김형준 연구원입니다.

행사에서 시연을 하는 동안 정말 여러 시민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셨습니다.

마치 피리부는 사나이처럼, 김승환 연구원이 워크온슈트F1을 착용하고 걸어 다닐수록 많은 분들이 모여서 구경해 주셨습니다. 

특히 김승환 연구원은 초등학생들에게 인기가 정말 많았습니다.

많은 초등학생 친구들이 김승환 연구원을 알아보고 인사하며 함께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 친구들 중에 미래의 훌륭한 로봇공학자 친구가 나오길 기대합니다 ㅎㅎ

이광형 총장님께서도 직접 방문하셔서 저희를 응원해주시고 가셨습니다.

공경철 교수님과 반갑게 이야기를 나누시는 모습입니다. 

Angel Suit H10도 정말 많은 분들이 관심을 주셨습니다.

여러 시민분들께 Angel Suit H10 체험시켜드리는 모습입니다. 

과학대전 기간동안 Exo Lab 연구원들은 일반 대중들에게 우리 연구실의 연구와 로봇을 소개하며 질문을 받기도 하며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